오지호 예술혼 잇는다

17일 동복 오지호 기념관서 ‘사생대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10/07 [17:5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지호 예술혼 잇는다

17일 동복 오지호 기념관서 ‘사생대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10/07 [17:58]


제3회 오지호 기념관 체험교실 사생대회가 오는 17일 동복면 오지호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생대회에는 동복·사평·화순·아산·오성초등학교 등 관내 5곳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우리고장 출신인 故 오지호 화백의 작품에 대한 예술성을 기리고 오지호 기념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남도가 낳은 대표적인 화가로 오지호 화백의 아들인 오승우 화백은“행사가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복태 번영회장은󰡒이번 사생대회는 故오지호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예향 화순의 명성에 걸 맞는 미래 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故오지호 화백은 1905년 화순군 동복 출신으로 우리나라 서양화단에 큰 족적을 남겼는데 한국 인상주의 회화의 개척자로 불린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