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김부성) 배드민턴부가 전남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20일 구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16개 시군이 참가해 장흥, 담양, 고흥 해남을 차례로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제일초 배드민턴부는 지난 2002년 창단돼 제29회 가을철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제 32~33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을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일초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다가오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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