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도의원, 남면 다솔농장 방문

이낙연 지사, 구충곤 군수 등과 축산 현안 대화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9/05 [18:2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문행주 도의원, 남면 다솔농장 방문

이낙연 지사, 구충곤 군수 등과 축산 현안 대화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9/05 [18:20]

문행주 전남도의원(화순 제1선거구)은 지난 4일 전남 동물복지농장 1호인 남면 다솔농장을 방문했다.
 
문 의원은 이날 구충곤 화순군수 등과 함께 이낙연 전남지사의 화순방문 때 동행한 것. 이들 일행은 다솔농장 민석기 대표와 축산이 나아갈 길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솔농장(대표 민석기)은 닭을 놓아기르면서 무항생재로 방사유정란을 생산, 독특한 한방식으로 구운 계란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형화를 이루지 않으면서도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며 틈새시장을 확보, 독보적인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 농장은 나무와 숲으로 싸여 있는데다 민석기 대표가 사료 등을 개발해 닭들이 병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유정란을 생산하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문행주 도의원은 “앞으로 우리 농가에서 대형화와 규모화에 힘쓸 것이 아니라 이렇게 소비자에게 어필될 수 있는 틈새시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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