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약연구원, 셀트리온 업무협약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공동개발 추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8/29 [18: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생물의약연구원, 셀트리온 업무협약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공동개발 추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8/29 [18:56]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원(원장 조민)은 지난 22일 주식회사 셀트리온(연구개발부문 사장 홍승서)과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항체바이오시밀러'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은 세포배양 의약품생산 및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세포배양 4가 백신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4가 백신은 4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모두 백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현재 판매되는 3가 백신보다 폭넓은 독감예방 효과를 갖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생물의약연구원은 임상의약품 제조와 관련된 경험 및 인력, 설비를 중심으로 임상시료 생산을 담당하고, ㈜셀트리온은 과학적인 전문 지식기반의 원천기술을 제공해 세계수준의 임상시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백신 및 세포치료제 전문생산기관인 생물의약연구원은 지난 2002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출연한 기관으로‘화순 백신산업 특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화순을 아시아의 백신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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