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198회 임시회가 25일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7대 화순군의회 들어 사실상 첫 임시회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순군이 요구한 334억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26일 기획감사실 복지정책실 총무과 재무과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청취를 시작으로 27일 산업경제과 종합민원과, 인허가과, 문화관광과 28일 스포츠산업과, 환경과, 농업정책과, 산림소득과 29일 안전건설과 도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추진실정 및 하반기 추진계획, 추경 등을 심사한다면서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게 심도있는 심사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