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송영오 상임고문이 오는 11일 ‘대사의 정치’ 자전에세이 출판기념회를 나주시민회관에서 갖는다. 송 고문은 34년간의 외교관 생활과 최근 정치활동 경험 등을 ‘대사의 정치’에 담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한 송 고문은 1971년 외무고시(4회)를 거쳐 직업 외교관으로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유엔) 등지에서 두루 근무했다. 특히 주 스리랑카 대사와 주 이탈리아 대사를 역임,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의전장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가의전을 총괄하기도 했다. 송영오 고문응ㄴ 외교부 퇴임 후에는 전남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창조한국당의 대표권한대행으로서 정치에 입문했고 민주통합당 창당 때 상임고문으로 추대 된바 있다. 송 고문은 34년의 외교관 생활과 최근의 정치활동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 <대사의 정치>를 출간하여 고향인 나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준비해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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