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전남도의원 화순1선거구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엔 구복규 구충곤 류복열 배동기 임호경 전형준 화순군수 예비후보 및 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구 후보는 “선거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걱정이 많다”면서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고 화순발전을 고민해야 한다며 어르신 지역주민과 함께 50~100년을 준비하는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동안 작은 봉사를 많이 해왔다. 이젠 큰 봉사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큰 봉사를 하기 위해 뛰어들었다”며 “제가 화순의 청사진을 주민들과 함께 50년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선 김성구 후보 친구인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연합회장이 격려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친구인 김성구 후보는 무엇을 한다고 하면 꼭 이루는 성격이다”면서 “좋은 친구이다. 많이 사랑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