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교육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및 결손가정과 다문화가정이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까르보나라’와 ‘불고기피자’ 만들기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녀들의 수다’ 관계자(대표 박동희)는 “저희들도 이 프로그램은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 많이 걱정 됐지만 이렇게 모두 좋아하는 걸 보니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다.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만연초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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