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대회

국내외 불교관련 전문가 18명 한자리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20 [07: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대회

국내외 불교관련 전문가 18명 한자리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20 [07:37]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17일 화순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 주관, 전라남도와 화순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엔 홍이식 화순군수, 박광재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불교관련 학계 전문가, 세계유산 전문가, 화순군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논의하는 등 활기 넘치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엔 ICCROM 국제기념물 보존복원 센터 불교유적 전문가인 스리랑카인 Dr Gamini와 중국 세계유산 전문가인 짜이찌엔 북경공업대 교수 등 국내외 불교관련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홍이식 군수는 “운주사는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유적지로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면서“오늘은 운주사에 대한 학술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인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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