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은 당선복이다”

화순민주당, 6·4지방선거 필승 다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10 [15:2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은 당선복이다”

화순민주당, 6·4지방선거 필승 다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10 [15:21]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10일 신년인사회를 화순지역사무실에서 갖고 6·4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신년인사회엔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완기 화순민주당 상임고문 임호경 상임부위원장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 배동기 부위원장, 민주당 소속 강순팔 문행주 이선 조유송 화순군의원, 주요 핵심당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떡 케이크 절단 등으로 새해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전남지사 도전의사를 표명한 김영록 국회의원과 이낙연 주승용 의원을 대신해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정현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사말과 덕담에 나선 인사들은 하나같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배기운 의원은 “올해는 청마의 갑오년이다. 푸른 말은 기상과 힘찬 도약을 뜻한다”며 “새해 복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특히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했는데 그 복중에 가장 큰 복은 당선복이다. 여러분을 믿는다”며 “여러분도 저를 믿고 우리가 단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 저는 화순의 저력을 믿는다. 올해 멋진 한해를 보내도록 하자”고 6·4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배 의원을 중심으로 단합해서 민주당 큰 승리로 군민에게 봉사할 것이라 믿는다”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낙연 의원 부인 김숙희 여사는 “당직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길 바란다"면서 "민주당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주승용 의원의 "부인인 정현숙 여사도 개별적으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면서 "올해 좋은 한 해 되길 기원한다. 저희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완기 상임고문은 건배사에서 화순민주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정 고문은 “지난 10여 년 동안 화순을 되돌아보면 정통민주당 출신이 아닌 분이 당을 이끌어 분열이 많았다”며 “신한국당 출신이 당을 이끌면서 분열하고 해체됐고 군민 실망에 빠뜨렸다”고 최인기 전 의원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때 정통민주당 출신인 배기운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어려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며 “우리에겐 실패가 없을 것이다. 지방선거에선 당내경선은 아름답게 본선에선 확실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하나로 뭉치면 성공한다”고 단합된 모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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