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16~17일 2일간 국내외 전문가 18명 참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09 [15:1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16~17일 2일간 국내외 전문가 18명 참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09 [15:16]


화순군은 운주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화순 운주사와 화순군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갖는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CCROM 국제기념물 보존복원 센터 불교유적 전문가인 스리랑카인 Dr Gamini와 중국 세계유산 전문가인 짜이찌엔 북경공업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8명이 참여한 규모 있는 국제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학술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순군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외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치르는 첫 국제행사이다.
 
한편 천불천탑이 있었다고 알려진 신비의 사찰 운주사는 현재 와불을 비롯한 100구의 석불과 21기의 석탑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주사 전역을 국가 지정 사적지 제312호로 지정받아 보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화순군은 2011년부터 운주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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