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화순 문화관광지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두근두근 화순여행’책자를 발간했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생활문화, 풍물, 문화유적, 역사인물, 추억의 간이역, 오일장 등을 재미있게 엮은 ‘두근두근 화순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화순여행’은 △시간이 빚은 보물, 빛나는 문화유산 △의로운 정신을 따라 △힐링의 공간, 휴양림과 옛길 △나무와 사람이 함께 있는 풍경, 휴(休) △자연과 조화로운 삶, 생태마을 △노래와 흥이 흐르는 마을 △예술의 향기 가득, 미술관 기행 △싸목싸목 간이역을 찾아 △인심 푸지고 오진 오일장 등을 담았다.
 
이 책자는 귀농인 등 화순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 화순을 찾는 관광화순읍 거주 오 모씨(32)는 “고향은 아니지만 신혼살림을 화순에서 하고 있다”면서 “화순을 아는데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아내와 함께 주말이면 이 책을 갖고 화순 여행을 떠나야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근두근 화순여행’앞으로 각급학교와 도서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나 터미널, 정거장, 미술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