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복지 향상 최선 다할 것”

홍 군수, 2014년 시무식서…충혼탑·양한묵 선생 추모비 참배로 업무 시작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1/02 [16:3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자리 창출‧복지 향상 최선 다할 것”

홍 군수, 2014년 시무식서…충혼탑·양한묵 선생 추모비 참배로 업무 시작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1/02 [16:39]


“2014년 갑오년에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2일 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새해 시무식에서 “올해는 화순군 개청 100주년이 되고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해이다”면서, “화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군정에 내실을 기해 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각 분야 사업들을 계획대로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면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겠다”며 “불우 청소년과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군수는 교육,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 및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화순을 건설하겠다”면서 “동면 제2농공단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생물의약 산업단지를 분양해 기업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홍 군수는“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고인돌유적지 세계 거석문화엑스포 추진과 ㈜바리오화순 사업을 본격화해 새로운 관광·레저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문화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이식 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과 화순 도심 속 국화 향연이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면서 “지역의 인문학과 역사문화를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군민의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이식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박광재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산하 실‧과장들과 함께 화순읍 군민회관 충혼탑과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비에 참배하는 것으로 갑오년 첫 공식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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