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맛! 힐링요리교육’ 이 내달 26일까지 화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지난 4일 ‘힐링푸드의 이해와 안전식품’이란 주제로 문을 연 이번 교육은 총 24회로 진행되는데 공통교육 3회, 실습교육 21회로 각 읍면주민들이 화순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음식개발과 참여자의 태도관리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6일과 11일 조리기초이론과 푸드스타일링법을 통해 요리의 기초와 판매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각 읍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힐링요리를 개발, 2014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이번 읍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등 단체교육도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정성이 깃든 음식차림으로 2014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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