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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전국체육대회서 화순군 배드민턴과 천사체육관 복싱부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팀은 (감독 정명희, 코치 공형성)은 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천사체육관(관장 박구) 소속 고등부 복싱부 김종진(81kg)과 주태웅(91kg)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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