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흥시 교육국대표단 화순 방문

5일까지 홈스테이 문화탐유적지 탐방 등

박하은 기자 | 기사입력 2013/07/02 [13:1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국 가흥시 교육국대표단 화순 방문

5일까지 홈스테이 문화탐유적지 탐방 등

박하은 기자 | 입력 : 2013/07/02 [13:12]

중국 절강성 가흥시 교육국 교육대표단이 화순을 방문했다.

가흥시 교육대표단은 1일부터 5일까지 학생 16명, 인솔교사 9명 등 총 24명이 화순에 머무르며 화순초와 만연초, 화순중 등 자매결연 학교 방문, 문화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및 화순군청을 방문 할 예정이다.

교육대표단의 방문은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의 국제우호교류의 일환으로 화순교육지원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두 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국제우호교류는 교육, 문화, 예술 분야를 병행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방문단 대표인 청하중학교 이신호 교장은 “화순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화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교포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국제교류는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게하고 꿈을 키워주는 효과가 높으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중국과의 관계 확대가 예상되므로 관내 학생들이 금번 국제교류를 통해 그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2008년 중국 절강성 가흥시 교육국, 천태현 교육국과 국제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방문으로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화순지역 초중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화순교육지원청 대표단이 중국 절강성 천태현 교육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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