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대회장 조성일 준비위원장 고재주) 주관 기수인 62회 동창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화순읍 신협 본점 인근에 둥지를 튼 이곳 사무실은 38회 화순초 동문 체육대회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8일 이곳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임호경 화순초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인준식 및 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62회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리를 빛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38회 화순초 총동문 체육대회가 동문만의 축제가 아닌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9~20일 열리는 화순초 총동문체육대회는 ‘모이자 62회 하나되는 화순초동문’슬로건으로 대선배부, 선배부, 장년부, 청년부, 성년부로 나눠 배구, 족구, 허리씨름, 변형 200계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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