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돈봉투 받은 사실 결코 없다”

돈봉투 명단 거론에 ‘일축’…진실 고백 운동 제안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4/22 [15:3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정훈 “돈봉투 받은 사실 결코 없다”

돈봉투 명단 거론에 ‘일축’…진실 고백 운동 제안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4/22 [15:32]

신정훈 국회의원은 22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는 것을 저의 인격과 명예를 걸고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신 의원은 이날 ‘169명의 진실고백이 필요합니다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돈봉투 명단은 아무 실체도 근거도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살리는 길은 진실을 밝히고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진실고백 운동을 제안했다.

 

신정훈 의원은 “70년 민주정당 더불어민주당을 살리는 길은 민주당 국회의원 169명이 모두 저와 같이 진실을 밝히고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부패정당의 꼬리표를 떼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169명 모두 저처럼 이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결백하면 결백하다는 입장문을, 죄가 있다면 죄를 밝히고 국민의 용서를 구하는 고백문을 발표하는 진실고백 운동을 시작하자는 제안이다.

 

신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의 조속히 귀국해 진실 고백과 돈봉투 명단에 올라있는 의원들도 모두 저처럼 사실을 밝혀야 한다받지 않았다면 받지 않았다고, 받았다면 받았다고, 하루라도 빨리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돈봉투를 돌렸거나 받은 사람은 당이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징계를 해야 한다잘못을 저지른 책임자가 당 뒤에 숨어 당 전체를 위기에 빠트리는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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