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위촉된 34명의 민원모니터요원은 주민고충과 생활불편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전달하고 있다.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는 민원모니터요원이 현장에서 수집한 군민의 고충과 각종 불편사항의 개선을 건의하는 자리로 군수가 직접 답변에 나섰다.
민원모니터요원은 공중화장실 설치, 도로 확포장, 주차난 해소 등 17건의 민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화순군은 절차에 따라 해당 읍면과 실과소에서 면밀히 검토해 불편사항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주민의 고충을 수시로 듣고 개선하여 군민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