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임창정·코요테 화순온다

21일 고인돌축제 개막 축하쇼 인기 가수 대거 ‘출연’
세계거석테마파크서 EDM 페스티벌 박명수·아이키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3/28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호중·임창정·코요테 화순온다

21일 고인돌축제 개막 축하쇼 인기 가수 대거 ‘출연’
세계거석테마파크서 EDM 페스티벌 박명수·아이키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3/28 [08:01]

  © 화순매일신문


화순고인돌축제가 내달
21일부터 30일까지 화순고인돌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와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민선 8기 들어 추진하는 사계절 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화순군은 고인돌공원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축제를 연다는 구상이다.

 

화순군은 이번 축제에서 꽃 단지뿐 아니라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곡 고인돌 공원 일원에 국화축제가 열린 남산의 3배에 달하는 148,000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고인돌 공원 곳곳에 마가렛 할미꽃 유채튤립 수선화와 야생화 등을 식재 관광객들에게 화순의 화려한 봄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엔 김호중 임창정, 코요테, 하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부터 화순읍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MBC개막 축하쇼는 1부에선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2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VIP환영식, 식전공연과 화순의 사계를 표현한 빛볼무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와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도 22일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에서 열린다.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한국본부(씨오프코리아)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의 가치와 등재의미(이영문 목포대 명예교수) 한국의 유산 축제의 발전과 방향(정강환 배재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 화순매일신문


축제 기간인 29일엔 젊은 층을 겨냥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이 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열린다. EDM 페스티벌엔 젊은 층의 사랑을 받는 박명수, 아이키, 원슈타인 등이 디제잉 쇼와 힙합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인돌열차체험 고인돌 사진 전시 다문화 페스티벌 남도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가 고인돌 공원 일원에서 행사기간 펼쳐진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