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5명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교육은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회에 걸쳐 패치워크 토드백, 주방장갑, 부엉이크로스백&파우치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김 모 씨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좋았다”며 “수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생활문화 교육으로 퀼트공예, 도자기기초반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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