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집콕 생활’ 프로그램 운영

80개 가구에 ‘무럭무럭 버섯 키우기’ 꾸러미 전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4/16 [14:3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집콕 생활’ 프로그램 운영

80개 가구에 ‘무럭무럭 버섯 키우기’ 꾸러미 전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4/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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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하 급식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린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지원하는 무럭무럭 버섯 키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식센터는 15일 화순 군민회관 앞 주차장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꾸러미를 방역 수칙 실천을 위해 차량 이동(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토마토 키우기에 이어 올해는 화순군 특산물 버섯을 활용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양 교육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식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80개 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급식센터는 참여 가구에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버섯 키우기 꾸러미 버섯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 자료 버섯 너는 누구니?’ 어린이 활동지 버섯은 어떻게 자라날까요?’ 버섯을 활용한 어린이 편식 예방 신메뉴 요리법 센터 홍보물 등을 제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순호 센터장은 영유아기 식습관이 미래의 건강을 결정짓는 만큼 센터, 어린이 급식소, 가정에서 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에서 즐겁게 활동하며 식습관 개선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프로그램은 집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센터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개 가구에 화순군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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