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벚꽃 명소 세량지, 단체 출사 ‘통제’

화순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강화”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3/30 [13:5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산 벚꽃 명소 세량지, 단체 출사 ‘통제’

화순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강화”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3/30 [13:53]

 

▲ <자료사진> 산벚꽃 개화기에 맞춰 세량지를 담는 사진 동호인들 모습.   © 화순매일신문


산 벚꽃 명소인 화순의 세량지의 단체 출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지된다
.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하고 동호인의 단체 출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량지는 물안개와 산 벚꽃이 어우러지는 풍광을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의 단체 출사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산 벚꽃 개화기엔 1000명 이상의 사진 동호인들이 세량지 제방을 빼곡이 채우는 등 사진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엔 산벚꽃 개화기인 4월은 사진 동호인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급증하는 시기다.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선제 예방 차원에서 세량지 방문객을 통제하기로 했다. 단체 출사를 막기 위해 세량지 둑에는 펜스를 설치했다.

 

세량지 입구에는 방역 초소를 설치·운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일반 방문객의 출입도 금지한다. 발열 체크를 통해 발열 증상(37.5도 이상)이 있는 방문객은 귀가 조처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단체 출사에 나선 사진 동호인들은 장시간 밀접해 사진 촬영을 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하다세량지는 물론 관광객이 몰려 이동량이 많은 봄꽃 명소, 관광지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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