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오 작가의 ‘삶과 죽음 The sum of boundaries’ 展을 주제로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오혜은 작가의 작품에는 수직과 수평선 두 가지의 조형이 등장한다.
수직은 계층, 사회적 구조, 계급, 등급 등으로 나뉘는 구조로 인한 불평등과 차별, 불안정을 수평은 평등과 안정, 편안함을 상징하며 움직임이 없는 부동, 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죽음이란 부재, 무(無)의 성격을 가지고 누워있는 형상을 전달한다.
오 작가는 수직과 수평의 조형성을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전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dasan-art.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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