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품 같은 화순으로 떠나는 여행

문기주 작가 ‘화순이 좋다’ 출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1/04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향의 품 같은 화순으로 떠나는 여행

문기주 작가 ‘화순이 좋다’ 출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1/04 [08:01]

 

  © 화순매일신문

도곡 출신인 문기주 광명 크로앙스 회장이 <화순이 좋다>를 출간했다. 문 회장은 도곡면 덕산마을 출신이며 1991년 한국문인협회 동인지에 소리작품으로 등단했다.

 

작가는 화순이 좋다에서 화순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뿐 아니라 사람사는 냄새가 묻어나는 화순전통시장’ 5.18 민주항쟁을 따라가는 화순역과 너릿재 옛길등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화순의 자랑이 화순적벽과 정자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자연과 어우러지고 있는 정자, 계절마다 옷을 바꿔입어 철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연산, 화순의 아름다움과 어울리게 지어진 소아르갤러리 등도 담았다.

 

이와 함께 기묘사화로 조광조가 유배올 정도로 오지였던 화순이 이제는 깊디깊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으로 유명하다. 곳곳에 자리잡은 정자가 말해주듯 수 많은 양반들의 문화가 담겨있는데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화순에서 마지막 생을 마쳤다.

 

특히 항아리탑, 호떡탑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특이한 탑과 와불을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천불천탑의 운주사를 그렸다.

 

문기주 회장은 한국문인협회 동인지 발표(소리·인생), 우리 함께 가자 이 길을!, 문기주의 경제 이야기,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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