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정례회 개회…의정방송 ‘먹통’

잦은 송출 중단으로 주민들 ‘답답’…주민알권리 충족위해 사전점검 ‘절실’
12월 18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새해 본예산 심사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11/19 [11:0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의회 정례회 개회…의정방송 ‘먹통’

잦은 송출 중단으로 주민들 ‘답답’…주민알권리 충족위해 사전점검 ‘절실’
12월 18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새해 본예산 심사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11/19 [11:05]

▲ 19일 열린 제243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는 동안 의정생방송이 송출되지 않아 깜깜히 본회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의회 제
243회 제2차 정례회가 19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선 주요업무추진실적 청취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새해 본예산 심사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구충곤 군수가 새해 군정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주요 일정을 보면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27일까지 실과소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이번 추진실적보고는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30일부터 1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새해 본예산 심사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를 펼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엔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본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화순군의회는 지난 242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정례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방청을 제한하고 있다. 회의는 군의회 홈페이지에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문제는 실시간 방송이 원활하게 송출되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답답함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수 천만 원을 들여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열린 의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간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회의 중간 중간 먹통이 되거나 방송이 끊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

 

특히 19일 본회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지 못했다. pc용과 모바일용 모두 영상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문구만 나오면서 깜깜히 본회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본회의장 방청을 제한했다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간 방송 시스템 사전 점검 등이 필요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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