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면초등학교 고정원·공시후·김명화 학생은 4-H 활동 프로젝트 성과발표 경진 분야에서 ‘가꾸고, 자라고, 나누고’를 주제로 교내 텃밭 가꾸기 성과에 관해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 학생4-H 과제 경진대회는 회원 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4-H 회원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4번째 열렸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학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 학교4-H 회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학교4-H회에서는 동면초등학교 등 7개 학교 회원 155명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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