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동화나라어린이집 심폐소생술 교육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7/07 [15:0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소방서, 동화나라어린이집 심폐소생술 교육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7/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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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서장 김용호)는 지난 2일 동화나라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및 영아 기도폐쇄처치법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현실감 있는 실습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였다.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은 박동이 멈춘 후 4분이 지나게 되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이 지나게 되면 심한 뇌 손상 또는 뇌사상태가 된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초 반응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화순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생존이 달려있는 4분의 기적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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