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화순군에 따르면 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정국)는 24일 대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천운아파트,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의 주민 다중이용시설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엔 동면 이장단이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나선지 일주일만이다.
윤정국 동면 의용소방대장은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자주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옥순 동면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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