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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나주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방에서 희망이 있는 나라’ 출판기념식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개호 최재성 김두관 서삼석 송갑석 손금주 국회의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최형식 담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산 무안군수, 지지자, 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은 축전을 박원순 서울시장,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전 국회의원 등은 영상을 통해 신 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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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정훈 후보는 무대에 올라 큰절로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직접 연주한 통기타 반주에 맞춰 ‘무조건’을 열창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신정훈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역사를 이어받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30여년의 민주화운동과 정치 경험을 살려 나주와 화순의 미래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농촌이 사는 길, 지방이 사는 길,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나주·화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식에서 이인영 대표와 서삼석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한전공대를 제안해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 도약의 일등공신이 신정훈 예비후보이다”며 “나주화순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와 운동과 30여년의 정치경험을 가진 신 예비후보가 최고의 적임자이다”고 신 후보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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