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천사관, ‘기증자 특별전’ 연다

김한용·오상조·윤용대 작가 등…4월 5일까지 전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1/03 [15: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천사관, ‘기증자 특별전’ 연다

김한용·오상조·윤용대 작가 등…4월 5일까지 전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1/03 [15:40]

▲ 윤용대 작가의 남평 드들강변 가뭄 극복(1967년)     ©

 

화순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새해 첫 전시회로 사진문화관 기증자 특별전을 연다.

 

2일부터 오는 45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천사관에 사진 작품과 카메라를 기증한 사진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20174월 천사관이 문을 열면서 카메라와 관련 도서, 사진 작품 기증이 줄을 이었고, 그중 선별한 사진 작품 50점과 카메라 50점 등 총 100점을 특별전에 선보인다.

 

작품을 기증한 김한용·오상조·윤용대 작가는 초기 대한민국 사진계의 선구자들로 흑백과 컬러,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모두 거쳤다.

 

▲ 오상조 작가의 9층 석탐과 거지탑(운주사 2009년)     ©

 

우리나라 광고 사진계를 이끌었던 김한용 작가, 광주·전남 지역 대학 최초로 사진학과를 개설해 후학 양성에 반평생을 바친 오상조 작가, 묵묵히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구축해 온 윤용대 작가의 작품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열정적으로 예술가의 길을 걸어 온 작가들의 삶과 서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과 한때는 누군가의 보물이었던 다양한 카메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특별하다.

 

천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061-379-5893)에 하면 된다.

 

천사관은 화순군이 운주사 입구에 건립한 군립 사진 전문 문화시설로 사진 전문 도서실과 암실, 영상실, 체험실, 넓은 전시실 등이 알차게 꾸며져 있다.

 

수준 높은 기획전과 호남사진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해 사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른 지역 관람객들의 발길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 김한용 작가의 성하(195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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