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화순편, 공개녹화 ‘후끈’

2월 23일 KBS 1TV서 방영…15개 팀 끼 발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12/29 [15:1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국노래자랑 화순편, 공개녹화 ‘후끈’

2월 23일 KBS 1TV서 방영…15개 팀 끼 발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12/29 [15:18]

  © 화순매일신문


KBS ‘
전국노래자랑화순편 녹화방송이 28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녹화방송엔 주민 등 4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17)이 트로트, 발라드, 댄스곡 등을 선보였다.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는데 대학생, 주부, 노래 강사, 회사 대표, 자영업자, 공무원 등 직업도 다양했다. 특히 관람객들은 지인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땐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국민 MC 송해의 구수한 입담과 이혜리, 박우철, 김혜연, 임현정, 배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심사단은 본선에서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 인기상 3팀을 선발했다.

 

녹화영상은 내년 223KBS 1TV에서 낮 12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 화순매일신문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녹화에 참석한 구충곤 군수는
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발산한 본선 참가자와 군민들이 어우러져 군민화합의 마당을 만든 것 같다“‘행복 1번지 화순을 실현하고 화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군민의 화합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 화순편은 제38회 군민의 날, 2019 화순 국화향연 성공 개최, 남면과 북면이 새해 1월부터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과 1117일간 열린 ‘2019 화순 국화향연에 관람객 61만여 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 흥행 성적을 기록했고 내년 1월부터 남면은 사평면으로, 북면은 백아면으로 지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