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순농협협동조합 임직원은 1,061만 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화순을 아끼고 사랑하는 화순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서 군민과 호흡하며 성장해 온 화순농협은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농협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을 잘 운용해 더 많은 청소년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장학회는 매년 사회적 배려 학생, 다자녀 가정 학생, 예‧체능 특기 학생,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05억 원에 이르는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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