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안주용 공동대표 나주·화순 ‘출사표’

4·15총선 “불평등한 사회 바꾸기 위해 출마”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12/12 [16:0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중당 안주용 공동대표 나주·화순 ‘출사표’

4·15총선 “불평등한 사회 바꾸기 위해 출마”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12/12 [16:06]

▲ 안주용 공동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민중당 후보들이 기자회견 뒤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화순매일신문


안주용 민중당 공동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

 

민중당 전남도당은 122020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순천, 광양·구례·곡성, 화순·나주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후보들의 합동 출마기자회견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중당 후보로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김선동(순천시) 전 국회의원, 안주용(나주·화순) 민중당 공동대표, 유현주(광양·구례·곡성) 민중당 광양시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권용식 의장, 민주노총전남본부 윤부식 본부장, 6.15전남본부 민점기 공동대표, 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 이금순 지부장, 민중당 당원들이 함께했다.

 

▲     © 화순매일신문


안주용 공동대표는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당당한 진보정치로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차별금지법제정, 청소년보호법 제정, 농민수당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권용식 의장은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민중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방침이 있다""민중당과 함께 진보정치를 강화하고 민중집권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윤부식 민주노총 전남본부 본부장도 "탄력근로제 연장 등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국회를 비판하며 "노동자들의 직접정치로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동자후보 출마 등 진보정치 승리를 위해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주용 공동대표는 나주출신으로 나주 농민회 등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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