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화순문화원(원장 이영일)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화순군생활문화센터 주관으로 생활문화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율성 어린이합창단과 화순고 리블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댄스스포츠, 한춤, 난타, 판소리, 다이어트댄스, 플루트 등 생활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2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아마추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며 “출연자와 관객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3월 개관해 화순문화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화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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