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형극 상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파이를 훔쳐가는 나쁜 늑대에 맞서 토끼가 등장하는 ‘파이도둑을 막아라!’는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줬다.
특히 이번 인형극 시작 전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을 선보인데다 공연 중에는 반복적인 문구를 사용해 어린이들이 이해를 도왔다.
박경석 관장은 “어린이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