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과고 펜싱부,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제16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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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술과학고가 제16회 한국 중고 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43개팀 965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기과고 펜싱팀(감독 박행섭 코치 김용배)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둔데다 개인전에선 김세빈 강연빈 선수가 은메달을 장보련 박한휘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전남기술과학고는 지난 4월 열린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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