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8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 회기의 결정의 건 및 올해 군정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키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추진실적보고 청취 및 진행된다.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중간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9~11일엔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지붕위 태양광 설치와 풍력발전 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도시계획 조례 일부 계정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부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날인 19일엔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강순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순군의회가 축복과 기대속에 개원 1주년을 맞는 시기에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선 실과소별 업무가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게 정책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의장은 “의회가 군민중심 정책중심 현장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