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읍면 복지회관 등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임영창 박사와 지승규 전남제일요양병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임 박사와 지 원장은 지난 14일 한천면복지회관에서 암경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암환자의 몸관리와 음식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특히 암환자와 보호자들이 막연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건강을 되찾기 위한 몸관리와 음식을 주제로 마음과 신체를 치유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바람(Hope) 의료복지회는 오는 6월까지 매주 2차례씩 읍면을 순회하며 암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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