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생활개선회원 난타‧북춤 교육

11월까지 한천 등 관내 7개면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4/17 [18:0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생활개선회원 난타‧북춤 교육

11월까지 한천 등 관내 7개면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4/17 [18:08]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오는
11월까지 한천춘양이양도곡도암동면 등 관내 7개 면 생활개선회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난타와 북춤 등을 교육한다.

 

난타와 북춤은 두드리는 악기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공연에 비해 쉽게 배울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농사일과 가사노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각 면 복지회관과 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한다.

 

생활개선회원의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결속도 다지고 있다. 면민의 날, 경로위안잔치 등 각 면의 주요행사에서 재능 기부로 이어져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성화 사업으로 생활개선회의 규모와 역할이 더욱더 커지길 바란다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 신뢰받는 농업, 전통문화 계승 등을 목적으로 농촌 여성들이 참여해 구성된 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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