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전남도청서 ‘전라도 정신’ 특강

18일 전라도 혼과 정신격동의 해방 정국과 여순사건 재조명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4/17 [15:4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올 김용옥, 전남도청서 ‘전라도 정신’ 특강

18일 전라도 혼과 정신격동의 해방 정국과 여순사건 재조명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4/17 [15:41]

▲     © 화순매일신문


도올 김용옥 선생이
18일 오후 3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새로운 전라도 천년 원년을 맞아 도울 선생을 초빙, ‘새천년 특별강연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특별강연은 전남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고, 이날 오후 2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전라도 정신의 세계사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한국을 이끌어온 전라도의 혼과 정신을 역사적 사건 중심의 설명과 참석자와 대화의 자리도 마련된다.

 

도올 선생은 고려시대부터 해방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전라도를 중심으로 한 동학농민운동, 호남의병 등 민족항쟁의 의미를 풀어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순천 1019사건이 일어난 해방 전후 시대상황과 이유를 설명하고, 여수순천 사건이 동학농민운동에서 이어져 온 민족항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진실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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