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서 예산정책 협의회이해찬 대표 및 도내 시장‧군수 등 지역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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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예산정책협의회를 나주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공사에서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한 박주민, 박광온 등 최고의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 지원 및 정책·예산 지원건의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한결같이 "한전공대가 에너지 중심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에너지벨리의 성공을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은 “우리당 지도부가 한전공대 설립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화순의 국가면역치료연구원과 나주의 가족센터 등 내년도 나주화순 지역 관련 사업이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선 지역 간 균형 있는 기관 배분과 에너지 관련 기관이 나주에 우선 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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