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의회 제231회 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선 화순군이 요구한 제1회 추경안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1천 1백억여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경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천억원이 넘는 추경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엔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0~21일은 상임위별로 정례회에 대비해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2일과 25~27일까진 4일 동안 상임위별로 추경안 예비심사를 28일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추경안 본심사를 펼 계획이다.

회기마지막 날인 29일엔 추경안 및 조례안 등의 처리와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 질문 등을 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