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과고 장보련 아시아 펜싱대회 ‘2관왕’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일본선수 눌러…김세빈도 단체전 ‘금’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3/04 [21: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기과고 장보련 아시아 펜싱대회 ‘2관왕’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일본선수 눌러…김세빈도 단체전 ‘금’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3/04 [21:35]

3·1운동 100주년 날,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에 압승한 장보련 선수

 

전남과학기술고 장보련(3) 선수가 ‘2019년 아시아 유소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옷을 입은 장보련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보련은 같은 학교 김세빈(2) 선수와 함께 뛴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 펜싱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장보련 선수는 16강에서 태국의 포카에우 톤카우를 15-5, 8강에서 홍콩의 레웅 록 만 라렌을 15-9로 격파했다. 준결승에서는 장지원을 15-5로 누르고 결승전에 나섰다.

 

결승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 열렸는데 공교롭게도 상대가 일본 오자키 세리와 맞붙은 것. 장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15-2 대승을 거뒀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휘날린 태극기는 3·1운동 100주년을 더욱 빛냈다.

 

같은 날 여자 사브로 개인전에 출전해 8강에서 탈락한 김세빈 선수는 다음 날 장보련 선수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홍콩을 45-34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 유소년 펜싱 여자 선수들이 어리지만 강한 면모를 보여 화순군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앞으로도 미래 펜싱의 주역인 학생들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27일부터 33일까지 네덜란드 하를렘에서 열린 네덜란드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2학년 박현승과 노민우가 각각 남자 단식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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