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 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제일초는 단체전 3위와 ‘남자 4학년 단식’에서 정다환 선수가 우승했다.
이번 선수권대회에 화순 관내 초등학교 2팀(만연초, 제일초), 1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만연초는 선전했지만, 아쉽게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국의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겨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우리 지역 선수들이 한국의 배드민턴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권대회는 국내 배드민턴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와 철원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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