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9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모습.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화순군이 요구한 올해 제2회 추경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61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넘겼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을 보면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회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경안 제안설명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4~25일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수립과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26일부턴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가 요구한 추경안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내달 2일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추경안 종합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4일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비롯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