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선 △폐광지역 지반침하 위험도 조사 용역, △화순 탄광 갱도 현황조사 용역, △폐광대체산업 관광 및 콘텐츠(갱도포함) 자원 조사 용역 △화순탄광 문화유산적 가치 규명을 위한 종합 학술 용역 등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일부 의원은 갱도 활용 사업 등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류영길 위원장은 “정부에 갱도 활용 사업 제안 때 우리 군이 요구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타당성이 다소 부족하다”며 “남은 기간 갱도 활용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보완된 내용으로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내년도 예산 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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