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나은 김혜정(삼성생명) 조는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 티나 무랄리타란 조를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나은은 파리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김원호(삼성생명)와 조를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해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 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정나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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