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면장 “면민을 하늘같이 섬기겠다”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 취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4/07/15 [14:3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선 면장 “면민을 하늘같이 섬기겠다”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 취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4/07/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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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정선 백아면장이 지난 11일 아산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엔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기준 전남도의원, 류영길 화순군의회 부의장, 조명순 총무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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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아면 최초 여성 면장에 이름을 올린 정선 면장은 취임사에서 군수는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다라는 구복규 군수 신조를 인용하여 면민을 하늘같이 섬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내실 있는 면정 수행과 면민들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복규 군수는 신임 정선 면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하면서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면정에 전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선 제32대 백아면장은 동면 경치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한천면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235급으로 승진 보건행정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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