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화순백신산업특구 방문

화순백신산업특구 벤치마킹 역할 ‘톡톡’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5/26 [13:4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화순백신산업특구 방문

화순백신산업특구 벤치마킹 역할 ‘톡톡’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5/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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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25일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방문했다.

 

공 청장의 이번 방문은 2010년부터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군의 특구 활성화 방안과 의료 R&D(연구개발) 기업지원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순을 찾았다.

 

공 청장 일행은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백신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KTR 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승영)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백선영)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류강)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형석) 등 특구 내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청취했다.

 

이후 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해 국가 주도의 백신위탁 생산시설인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구복규 군수는 부산 서구가 의료관광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로 지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화순 백신산업특구 방문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가득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와 화순 전남대병원과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임상, 임상, 인증, 제품화 단계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은 당면과제로 백신특구를 국내·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화순백신특구가 선정되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 허브로서, 화순의 브랜드이미지 상승 및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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